대부분의 문제상황을 해결하는 법 - 글쓰기

문제상황을 해결하려면?

생각을 해야한다.

생각은 재료로 한다. 재료가 많을수록 다양한 생각이 나온다(창의력이 높아진다)

책을 읽거나 지식을 접하면 생각하는 재료가 쌓인다. 책을 읽지 않고 생각만 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무의식적으로 "나는 똑똑해" 라고 생각하는 뇌의 자만심. 오류이다. 클루지다.

이 재료들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책을 읽고 재료를 쌓은 후에는 뇌에서 그것을 정리할 시간을 줘야 한다.

휴대폰 등 집중력을 흐트려 버릴 수 있는 것들로부터 자신을 격리한다.

그후 10분 가량 멍때리거나 생각을 재조합 하는 시간을 거친다.








이제 무의식에서 뇌가 재료가공을 완료했다.

뇌에서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다면 그 내용으로 글쓰기를 시작해야 한다.

뇌에서 가공된 것을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뇌가 정리한 내용을 무의식으로부터 끄집어 낼 수 있는 활동이기도 하다고 생각한다.



뇌는 내가 그 지식을 알고있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

만약 글쓰기에서 막힌다면, 당신의 뇌가 내용을 알고있다고 착각한 경우일 확률이 높다.

글쓰기는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만약 글쓰기로 정리하지 않으면 뇌는 그 생각을 계속 처리해서 뇌 용량만 갉아먹는다.

---

아이디어 내기 프로세스

이제 글쓰기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내보자.

예를 들어 내가 마케팅을 어떻게 할까? 고민된다고 가정해본다.

문제 해결은 모두 위에서 설명한 프로세스를 이용해 진행할 것이다.

재료 모으기(책읽기) -> 정리모드(멍때리기) -> 가공하기(글쓰기)


1. 그럼 일단 무슨무슨 마케팅이 있는지 알아본다.(재료 모으기)

2. 멍때린다(멍때리기)

3. 글 쓰기로 어떤 마케팅 기법을 실행 할지, 어떤 것을 세부적으로 공부할지 정리한다.(글쓰기)


위에서 나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을 하고 파워링크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가정이다)


그럼 다시 인스타그램, 블로그 마케팅 관련 책을 골라 위 프로세스를 반복한다(재료 모으기, 멍때리기, 글쓰기)


그리고 최종적으로 새로 알게된 것이 있다면, 그것을 재료로 하여 다시 멍때리기, 글쓰기를 통해 새로 어떤 마케팅을 어떻게 할지 글쓰기로 정리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미 해답이 나와서 글쓰기를 하는것이 아니라 글을 쓰면서 해답을 만드는 것이다.


끝